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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 <여성조선>판 미슐랭가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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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 권위의 미식평가서 2017년 <미슐랭가이드> 한국판 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. 116년 역사를 지닌 최고의 미식평가서로 인정받는 <미슐랭가이드>. 분명 최고의 맛집만 엄선하겠지만 평범한 우리네 입맛과는 조금 다를 터. 자타공인 까다로운 입맛을 가졌다는 7명의 맛평가단에게 입맛별 최고의 맛집을 물었다. 남녀노소, 전문가와 비전문가 누구나 입맛별 최고의 맛집을 선택할 수 있는 <여성조선>판 <미슐랭가이드> 리스트를 공개한다.

글: 고윤지 기자